엠폭스(원숭이두창) 유행, 많이 위험한 질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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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는 왜 원숭이두창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나?

처음 발견된 바이러스가 연구실에 있는 원숭이에게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원숭이 두창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이 바이러스는 설치류 같은 야생 동물에게서 발생한다.

 

엠폭스란 무엇인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천연두와 비슷하다. 원래는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만 보였으나 최근 여러 국가에서 사례가 발생되고 있는 중이다.

 

엠폭스는 어떻게 감염되는가?

엠폭스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에 접촉하게 되면 전염된다. 특히나 피부나 체액,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 더 쉽게 옮을 수 있다.

 

엠폭스에 감염되기 쉬운 환경은 무엇인가?

집단 생할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빨리 퍼진다. 실험실,의료진,고위험군,역학조사관 등이 해당한다. 

 

증상은 무엇인가?

초기증상: 발열, 두통, 근육통, 몸의 부종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중기증상: 입안과 같이 몸의 점막 부분에 물집이 생기고 고름으로 발전한다. 보통 얼굴에서 먼저 시작해서 온 몸으로 퍼진다. 그리고 온몸에 반점이 생긴다.

심각한경우: 폐렴, 뇌염을 유발할 수도 있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엠폭스는 치명적인 질병인가?

원래는 엠폭스는 치명률이 낮다. 증상도 대부분 1개월 내로 잦아든다. 그러나 임산부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엠폭스 치료방법은?

천연두 치료에 사용되던 항바이러스제(시도포비르,브린시도포비르)가 사용될 수 있다. 대부분은 증상이 심각하지 않아 증상완화 목적으로 치료한다.

 

엠폭스 진단과 검사방법

바이러스를 확인하기 위해서 증상이 나타난 부위에서 샘플을 채취해서 PCR 검사를 시행한다. 

 

엠폭스 예방방법(백신)

국내에서는 3세대 백신으로 가능하다. 4주간격으로 2회 접종을 맞으면 된다.

 

실생활에서 지키면 좋은 방법들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 피하기

 

향후 엠폭스가 진행될 상황예상

엠폭스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과 방역 조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곧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