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현에서 미야자키현까지 진도7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고 그 주변은 진도6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제랑 오늘 간토랑, 홋카이도에서 5.3, 6.8 지진이 연달아 발생해서 안전지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지역 정보는 맨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일본여행 자제하는 이유?
1. 전문가들이 말하는 7일간 대지진 경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7일간 조심해 달라는 뜻은 대지진 확률이 7일동안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로는 대지진 확률이 줄어든다고 해서 7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2. 일본 명절기간 지금부터는 일본의 명절기간입니다. 원래는 8월13일~8월16일인데 주말과 휴가를 붙여서 8월10일~8월18일까지 최대 9일 연휴를 쉬는 경우도 많아서 여행을 가도 문 닫는 가게가 있을 수도 있고 대규모 이동으로 교통도 불편할 것 같아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일본 태풍 5호 예상 그리고 11일부터는 윗지방에 태풍이 온다고 해서 태풍으로 인한 하천 범람 대비중에 있습니다. 여러모로 상황이 별로입니다.
4. 여진이 크지 않다는 불안감
개인적으로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진도 7이상 지진임에도 뒤따르는 여진이 크지않아 지진 발생 에너지가 누적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일본여행 위험지역/ 지역별 진도 6이상 발생 확률
오키나와 21%
규슈: 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오이타,구마모토,미야자키,가고시마 43~55%
시코쿠: 도쿠시마,가가와,에히메,고치 44~75%
주고쿠: 히로시마, 오카야마, 시마네, 돗토리, 야마구치 24~44%
간사이: 미에,교토,오사카,시가,효고,나라,와카야마 30~68%, 사람들이 자주 가는 오사카 36%
주부: 후쿠이,이시카와,나가노,니가타,도야마,야마나시,기후,시즈오카,아이치 24~44%
간토: 도쿄,이바라키,도치기,군마,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 36~81%, 사람들이 자주 가는 도쿄 신주쿠 47%